경남에너지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89억 원과 172억 원으로 전년보다 29.2%와 2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8302억 원을 기록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28일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2013년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에 대해 설명하고 이익배당에 관해서는 액면가의 25%(1주당 125원)를 의결한 경위를 보고했다.
또 영업보고를 통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0.43% 증가한 3849만 기가쥴(Giga joule: 에너지 소비 단위)을 달성했고, 투자는 배관투자 등 380억 원 이상의 투자에 힘입어 수요 가구수는 3만7000가구 증가한 59만4000가구를 확보하고 배관망은 120㎞ 증가한 1746㎞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정세진 △감사 경원희 △사외이사 안병모·박정환 △기타 비상무이사 안상균·변성윤·위세욱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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