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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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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펼쳐지는 요트 금빛레이스

내일까지 해양경찰청장배

  • 기사입력 : 2014-03-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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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부터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서 열리고 있는 요트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남해군 제공/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지난 28일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정현태 남해군수,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

    올해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4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41개의 금메달을 놓고 11개 클래스 34개부 30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전국 규모 첫 번째 요트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기대한 바의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태 군수는 “전국 요트인의 최대 축제인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남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남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요트인 상호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남해의 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윤관 기자 kimy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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