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전화 75%·휴대전화 25% 배분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
유효응답자 도지사·교육감 1000명… 창원시장 500명 확보■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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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이 서울에 있는 여론조사전문업체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조사원에 의한 1:1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이뤄졌다.
유효응답자는 경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의 경우 경남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창원시장의 경우 창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이 확보될 때까지 진행됐다.
유효응답자란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설문조사 모든 문항에 답변을 한 도민을 말한다. 응답거절, 부재 중인 표본은 제외된다.
조사 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조사(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 방식을 적용했으며, 가구전화 75%와 휴대전화 25%로 배분해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RDD(Random Digit Dialing)는 지역번호와 국번 외의 마지막 4자리를 컴퓨터에서 무작위로 생성해 모집단을 만드는 방식이다.
특히 설문 문항의 각 보기는 순서에 따른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 공평하게 순서를 순환시켜 조사했다. 조사설문 내용은 경남신문이 구성했다.
도지사와 도교육감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5.3%이다. 창원시장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15.3%이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