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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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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국역도대회 3관왕 2명 배출

금 6·은3·동4 등 메달 13개 획득
정윤정·신기안 각각 3관왕 영예

  • 기사입력 : 2014-04-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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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 역도부 신기안(왼쪽부터), 정윤정, 김동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가 제11회 전국춘계 대학생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2명을 배출했다.

    경남대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도부(감독 정대진)의 정윤정(여·체육교육과 2)과 신기안(체육교육과 4)이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정윤정은 여자부 53㎏급에 출전해 인상(50㎏), 용상(65㎏), 합계(115㎏)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남자부 62㎏급에 출전한 신기안도 인상 110㎏, 용상 142㎏, 합계 252㎏의 기록으로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4㎏급에 출전한 김동현(체육교육과 4)은 인상 138㎏, 용상 170㎏, 합계 308㎏으로 3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77㎏급의 정범한(체육교육과 3)과 94㎏급 방영훈(스포츠과학과 2), 105㎏급 정영학(스포츠과학과 1), 105㎏ 이상급 이상진(스포츠과학과 3)도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정대진 감독은 “7월에 있을 대학선수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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