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4-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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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마포대교 투신 막아라”
긴급출동 24시(KBS1 7일 밤 10시 55분)
하루에도 몇 번씩 다급한 목소리의 자살 제보 신고가 들어오는 곳, 마포 용강지구대와 여의도지구대. 연령도, 사연도, 사는 지역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처지를 비관하며 생을 마감하는 투신 장소로 마포대교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마포대교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지구대 두 곳은 하루에도 수차례 자살 기도자 구출에 나서고 있다.
날이 따뜻해진 4월부터는 자살률이 높아 대원들이 하루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는데….
모악산 정기 담긴 송화백일주
한국기행(EBS 7일 밤 9시 30분)
모악산 정기 담뿍 담긴 솔잎 따다가 빚는 송화백일주는 대대로 수왕사 주지 스님들에게만 전수되어온 천 년 역사의 전통주다. 12대 전수자인 벽암 스님의 손에 솔향기 그윽한 천 년의 전통주가 빚어지고 있다.
선유, 현수의 납품비리 알고…
천상 여자(KBS2 7일 오후 7시 50분)
태정의 사무실에서 현수의 납품비리 사실을 알게 된 선유는 진유의 사고 조작과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 현수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공 회장은 지석과 J푸드의 결혼을 진행시킨다.
2대째 영종도를 지키는 어부
인간극장(KBS1 8일 오전 7시 50분)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섬 영종도. 최근 카지노가 들어설 부지로 선정되면서 또 한 번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어선보상을 받아 뭍으로 떠났고 남겨진 어부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과거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곳이었던 ‘구읍뱃터’. 여전히 그곳에 남아 바다를 지키는 가족이 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그물을 올리는 박재연(43)씨와 80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아버지 박형일(83)씨 부자가 그들이다.
대한민국 낙지볶음 최강자는?
생활의 달인(SBS 7일 밤 8시 55분)
입안이 얼얼할 만큼 매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낙지볶음! 대한민국 3대 낙지볶음의 달인이 대결에 나섰다. 50여 년 전통 무교동 낙지볶음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안범섭(47) 씨, 기름을 쓰지 않은 건강한 낙지볶음을 만드는 이강순(77)씨, 낙지볶음 골목이 형성했던 피맛골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전옥례 (63)씨. 대한민국 3대 낙지볶음의 달인을 만나보자.
역사를 품은 섬나라, 타이완
세계테마기행(EBS 7일 밤 8시 50분)
자욱한 화산 연기가 도심 가까이에서 피어나고 수천 년 전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작은 섬나라 타이완엔 오랜 세월을 간직한 유적과 다채롭고 유구한 문화가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