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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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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섬세해진 찬송가

내일 성산아트홀서 ‘살렘’ 공연

  • 기사입력 : 2014-04-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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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 이종헌
    피아노 이희은


    음악을 통한 성경적 가치관을 사회와 교회문화에 구현하고 있는 ‘살렘’이 10일 창원을 찾는다.

    살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순회 음악회를 연다.

    이종헌이 지휘하는 살렘은 이날 무대에서 관현악을 위한 찬송 전주곡 제2번 ‘찬양하라 내 영혼아-주 예수 이름 높이어’, 관현악을 위한 찬송변주 모음곡으로 ‘주 예수보다 귀한 분은 없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 기쁜 소식을’,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찬송 변주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등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베토벤 제5번 교향곡인 ‘운명’을 무대에 올린다.

    연주곡들은 모두 이종헌 지휘자가 편곡한 것으로, 평범한 찬송가를 소재로 전문 연주단체가 공연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음악적 표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아노는 이희은이 맡는다. 문의 ☏ 070-8960-3122.

    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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