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태(무소속·62·사진) 전 경남도의원이 도의원 통영시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가 살아야 통영이 산다는 확신과 통영을 위해서라면 통영시의 문지기라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필사즉생의 심정으로 다시 한 번 도의원에 도전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역사와 문화예술이 조화된 도시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섬 지역에 ‘새 공원(Bird Park)’을 조성해 케이블카와 함께 통영관광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