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기초단체장 공천자 19일 발표
(김해·통영·고성·진주·하동)경남도당, 도내 5곳 경선일 확정창원 등 5곳 미정… 남해·창녕 무경선
- 기사입력 : 2014-04-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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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도내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 |
| 선거구 | 일 시 | 장 소 |
| 김해 | 19일 오후 2시 | 김해체육관 |
| 통영 | 19일 오후 2시 | 충무체육관 |
| 고성 | 19일 오후 2시 | 항공고등학교체육관 |
| 진주 | 19일 오전 8시~오후 6시 | 경남과학기술대학 백주년 기념관 |
| 하동 | 19일 오전 9시 30분 | 하동체육관 |
| 남해·창녕 | 무경선 |
밀양·함양·거창·
산청·거제·양산 | 여론조사 100% |
| 창원·사천·의령·함안·합천 | 미정 |
김해·통영·고성·진주·하동 등 5곳의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최종 공천자가 오는 19일 발표된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 도당 4층 회의실에서 12차 회의를 열어 경선 투표를 진행하는 5곳의 경선일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천위 김호열 간사는 “경선 투표가 끝나는 경선일 당일 최종 공천자도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당원투표 50%+국민투표 50%의 전체 투표 경선을 하는 김해시장, 통영시장, 고성군수 선거구는 19일 오후 2시에 일제히 경선이 시작된다. 투표 장소는 김해는 김해체육관, 통영은 충무실내체육관, 고성은 항공고등학교로 정했다.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경선을 하는 진주시장, 하동군수 선거구는 당원투표 시간을 달리했다.
진주시장 선거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경남과학기술대학 백주년 기념관에서, 하동군수 선거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각각 당원투표가 진행된다.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경선을 치르는 사천시장 선거구는 3명의 새누리당 후보자간 경선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경선일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공천신청자가 2명으로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경선방식이 확정됐던 남해군수 선거구는 1명(이재열 전 도의원)이 사퇴하는 바람에 단수후보인 창녕군수 선거구와 같이 경선을 치르지 않게 됐다.
또 공천신청자가 4명이었던 하동군수 선거구는 황종원 전 도의원이 사퇴를 선언해 3명만 경선을 벌인다.
100% 국민여론조사로 경선을 하는 밀양·함양·거창·산청·양산·거제 등 6곳 단체장 선거구는 조만간 동시다발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의령·함안·합천 등 4곳은 아직 경선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