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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야생화협회 창원시마산지부 산야초사랑회(회장 김봉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야생화 가꾸기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창원 3·15아트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여덟 번째 야생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회원 24명의 석부작, 목부작 등 분경·분화작품 35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수 회장, 박진홍 고문, 조용준, 송병국, 박승희, 임채현, 양인석, 조재영, 강귀전, 강승원, 강재철, 김영곤, 강영남, 백현재, 양태순, 유수필, 이영희, 임문택, 최경란, 차문규, 이금서, 변화선, 이종숙, 한명덕 회원 등이 참여했다.
김봉수 산야초사랑회 회장은 “겨우내 애지중지 키워온 야생화가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보일지 긴장되고 기대된다”면서 “누구나 쉽게 가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야생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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