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은 2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축구를 통한 체력증진으로 자신감 배양을 목적으로 (재)조광래축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다양한 축구 재능기부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및 축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상호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토요무지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광래축구재단에서는 유니폼, 축구공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교구를 무료로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해 노력하며 재능을 조기에 발굴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경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