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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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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경화동에 태양광발전기 생긴다

10월말까지 2700만원 투입 예정
대동다숲아파트 등 3곳에 설치

  • 기사입력 : 2014-05-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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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된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아파트 39가구에 소형 태양광발전기가 설치된다.(3월 26일자 7면 보도)

    경화동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에 선포한 ‘경화동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총사업비 2700만원을 투입해 진해구 경화동 삼정그린코아아파트, 경화포스코더샵아파트, 대동다숲아파트 등 3곳에 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에서 7월까지 300kW 이상의 전기를 쓰는 햇빛이 잘 드는 가구를 선정, 해당 아파트 베란다에 200W 소형 태양광 발전기 총 3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소형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되면 가구당 전기료가 월 6000~1만원가량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경화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호응도 좋다”면서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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