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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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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다른 투표용지 7장 2번 나눠 교부”

선관위, 용지 색·투표방법 등 소개
비례대표 투표용지엔 정당명 표기

  • 기사입력 : 2014-05-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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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6·4 지방선거 투표용지 7종의 색깔과 투표방법을 소개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지방선거에선 7개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며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상을 달리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에 들어선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2번으로 나눠 받는다.

    투표사무원은 1차로 시·도지사 선거(흰색), 교육감 선거(연두색), 구·시·군의 장 선거(계란색) 등 3종을 교부한다.

    이후 투표관리관이 2차로 지역구·시·도의원 선거(연두색),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청회색),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하늘색),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연미색) 등 4종을 교부한다.

    이에 따라 유권자는 두 차례에 걸쳐 투표용지 3장, 4장을 받은 다음 7번 기표해야 한다.

    비례대표 선거 용지에는 정당에 투표하기 때문에 후보 이름 대신 정당 이름이 쓰여 있다.

    한편 오는 30~3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때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하므로 한꺼번에 7장이 교부된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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