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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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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주인되는 정치, 노동당이 시작”

도당 후보자 회견… 생활임금 조례 제정·진주의료원 재개원 등 약속

  • 기사입력 : 2014-05-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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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당 경남도당의 6·4지방선거 후보자들은 19일 “노동자가 주인 되는 정치, 위대한 주인이 만드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노동당이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당 출마자들은 340만 도민들과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무너져 버린 대한민국, 침몰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평등, 평화와 생태의 가치가 넘실대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무능한 새누리당 정부, 비겁한 박근혜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자 민중의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자 경남도당은 안전도시 생태경남을 위해 △시민생활 안전위 구성과 시민참여보장 △산업재해대책위 구성으로 산재 예방 △밀양 송전탑 건설 중단 및 재생에너지로 지역분산형 전력체계 전환 등 공약을 제시했으며, 생활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청년·여성 등 독신자 임대주택 확대 △생활임금조례 제정으로 양극화 해소 △진주의료원 재개원 등을 약속했다.

    노동강 경남도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도의원 후보 3명, 기초의원 후보 4명,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2명 등 모두 10명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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