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일대일’ 베니스 데이즈 개막작 확정
- 기사입력 : 2014-06-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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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장편영화 ‘일대일’(사진)이 오는 8월 27일 개막하는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의 개막작으로 확정됐다고 김기덕필름이 2일 밝혔다.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이탈리아 영화 감독협회와 제작가 협회가 주관해 여는 행사로,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해당한다.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참혹하게 살해되자 일곱 명의 시민이 살인을 사주한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단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