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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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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한완녕, 이탈리아 국제콩쿠르서 1등

  • 기사입력 : 2014-06-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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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마산)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한완녕(사진)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동부 카타니아에서 열린 ‘제4회 Amigdal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현악 바이올린 부문 1등을 차지했다.

    한 바이올리니스트는 월영초등학교 졸업 후 예원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만 15세에 하노버 국립음대에 합격, 옌스 엘러만 교수 지도 하에 Vordiplom을 수료했다. 이후 뮌헨국립음대 수학, 뤼벡국립음대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으며, 디플로마 과정 재학 중 결성한 Philos 현악사중주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로 동 대학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독일 유수 도시들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그데부르크의 텔레만 홀에서 정기적으로 초청연주를 가졌다. 또 함부르크에서 열린 일본 쓰나미 희생자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에 초청받아 활동했다. 현재 독일 파더보른 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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