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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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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이지영 통영서 독주회 연다

21일 오후 3시 도천테마기념관… 연주자 해설도 곁들여

  • 기사입력 : 2014-06-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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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올해 기획연주 시리즈로 오는 21일 오후 3시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이지영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

    반주는 이지영과 오랜 시간 통영국제음악제(TIMF) 앙상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수연이 맡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샤미나드, 베리오, 데메르스만, 백병동, 상캉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독주회에 이어 오는 7월 12일 윤홍천 피아노 독주회, 10월 11일에 라세원 비올라 독주회, 11월 22일에 조효단 클라리넷 독주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매년 기획연주 시리즈를 통해 TIMF앙상블 단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의 공연무대를 마련함으로써 도천테마기념관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음악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천테마기념관은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예술 업적과 음악 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음악당이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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