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8일 (수)
전체메뉴

함양 곶감·사과 ‘명품화’ 박차

군, 51억 투입 농가교육·시설 지원

  • 기사입력 : 2015-04-21 07:00:00
  •   

  • 함양군은 함양 곶감·사과 명품화 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함양곶감 고품질화, 감말랭이 생산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위해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기 위해 곶감 건조·저장시설 지원에 19억원을 투입한다. 시설 보완 외에도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함양지역 최고 소득작물인 벼에 버금가는 소득원인 사과에 31억원을 투입한다.

    명품화 사업은 신규 과원 조성 30ha, 품종 갱신 등 80ha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산량을 높이고, 수정률 향상을 통해 고품질 정형과를 생산해 최고품질화를 꾀한다.

    군은 함양사과연구회, 과수발전협의회 등 자생적인 조직으로 재배기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