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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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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싼 장례식장 함양군에 생긴다

농협군지부 등 8개 기관 협약

  • 기사입력 : 201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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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인구가 많은 함양군에 농·축협이 공동으로 건립하는 장례식장이 생겨 장례비용 절감 및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함양군지부는 18일 오후 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여일구 농협 군지부장, 박상대 함양농협장, 김해민 수동농협장, 이상인 안의농협장, 이양우 지곡농협장, 강신오 마천농협장, 양기한 함양산청축협장 등 8개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건립 및 운영에 협력하는 ‘장례식장 건립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은 지난 4월부터 농협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주민 장례비용 절감을 위한 장례식장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농·축협기관은 장례식장 건립과 관련해 공동출자하고 지역주민 장례비용 절감과 편리한 장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게 되며, 지역 생산품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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