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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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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 추진

남양동 백천마을 일대 친환경 수로·빨래터 복원 등 11월 마무리

  • 기사입력 : 2015-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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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 샛고랑 복원 대상지로 선정한 남양동 백천마을./사천시/


    사천시가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6~7월 중 생태복원 선진지를 방문해 세부적인 계획이 반영된 실시설계서를 작성하고, 8월에는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을 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은 올해 경상남도 녹색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푸른사천21실천협의회·남양동 백천마을 주민들이 공동 참여한다.

    도비와 시비 1억원씩 총 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남양동 백천마을 일대에 현대적 농업생산 기반시설인 콘크리트 수로를 자연석으로 친환경적으로 꾸미고, 웅덩이와 빨래터 복원을 통해 미꾸라지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해 자연생태 체험 및 학습장으로 활용할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작물도 재배한다. 정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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