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김원열)는 29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이근구 중앙회 부회장,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 김원열 회장(제9대)이 차기 제10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29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열린 대한설비건설협 경남도회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원열(오른쪽)회장이 황용호 성화설비 대표에게 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원열 회장은 “나날이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대비해 우리업계도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공헌한 경상대학교 시설과 문병균 공업사무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혁신도시사업단 이명행 과장, 해성디에스(주) 안전환경그룹 박병수 기원, 볼보그룹코리아(주) VGRE 박종경 기장, 롯데푸드(주) 기술부 김일배 대리, 미조건설(주) 김주성 과장, 경원종합건설(주) 서순연 부장 등 발주처 담당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전년도 공사실적 우수업체 ㈜제이콘 홍정환 대표, ㈜성민설비 성장경 대표, 비엠에스(주) 김용식 대표, ㈜범양이엔씨 장재일 대표, 아이원이엔지(주) 양동주 대표 등 회원사 대표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성화설비 황용호 대표는 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전년도 공사실적 최우수상은 1453억원의 실적을 올린 무경설비(주) 김원열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설비건설 업역 확대, 지역협의회 활성화 및 회원 유대 강화, 합리적인 건설제도 개선,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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