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화)
전체메뉴

“내년 4월 창원성산구 보선에 진보 단일후보 내겠다”

민중당, 기자간담회서 민주당에 양보 요구

  • 기사입력 : 2018-09-20 07:00:00
  •   
  • 메인이미지
    이상규(가운데) 민중당 상임대표와 석영철 도당위원장, 손석형 창원시당위원장 등이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민중당/


    민중당이 내년 4월 보궐선거에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시 성산구에 진보정당 단일후보를 내고 승리해 진보정치 1번지 명성을 잇겠다고 밝혔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와 석영철 경남도당위원장, 손석형 창원시당위원장 등은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보궐선거 계획을 밝혔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지난달 대표에 선출된 후 첫 기자회견을 노동운동의 메카이자 진보운동의 산실인 창원에서 열게 된 데 의미를 전하고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정면 돌파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중당 중앙당·경남도당·창원시당은 10월 내년 보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후보 발굴과 정책 개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른 진보정당과의 후보단일화 문제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 노회찬 의원이 당선된 과정을 보면 이번에는 민중당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는 게 순리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진보정치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내년 보선에 성산구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