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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내 모텔서 헤어진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한 20대 검거

  • 기사입력 : 2018-12-03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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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중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전 2시께 김해시내의 한 모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31·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다른 남자에게서 전화가 온 것을 이유로 말다툼하다 홧김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김해시내 한 지구대를 찾아 "술에 취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6개월가량 만남을 이어오다가 2주 전 헤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2일 자정께 이들이 모텔로 들어가는 CCTV를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말다툼 하다가 홧김에 목을 졸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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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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