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환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 취임, 사람 중심 구정·경기불황 극복 각오
- 기사입력 : 2019-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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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는 7일 제9대 최옥환(사진) 마산회원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행사는 최대한 간소히 하고, 오후에는 직접 부서를 돌며 현안 업무와 직원들의 고충을 챙겼다.
최 구청장은 1981년 9월 10일 공직에 입문한 이래,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장, 환경녹지국 위생과장,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을 역임했고, 서기관 승진 후 마산합포구 대민기획관을 맡았다.
최옥환 구청장은 “창원 경제 부흥 원년인 올해 구민들과 함께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사람중심 행복한 도시 마산회원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