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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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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젊은 도예가들 ‘만남의 장’

내일부터 ‘2019 클레이아크 겨울국제도자캠프’ 열려
3개국 20여명 세라믹창작센터서 작품 제작 등 교류

  • 기사입력 : 2019-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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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여름국제도자워크숍 작품 제작 현장./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한국·대만·중국 등 아시아 3개국 젊은 도예가들이 함께하는 ‘2019 클레이아크 겨울국제도자캠프’가 9일~2월 15일 클레이아크 세라믹창작센터에서 열린다.

    3개국 도예 작가 20여명은 6주 동안 클레이아크 세라믹창작센터에 머물며 작품 제작, 작가 프레젠테이션, 강연·비평, 초청 작가 작품 제작 시연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아시아 현대도예전 참여 대학교수의 특강과 시연 등 밀도 높은 국제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겨울국제도자캠프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2018 아시아현대도예전 공식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해 11월 공고를 통해 캠프에 참여할 젊고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캠프 참가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2월 16일~4월 28일 전시회를 열어 지역민들이 아시아 3개국의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을 만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340-7004.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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