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경남신보와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신보/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신용보증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이날 신용보증제도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사업과 채무조정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 해주는 금융복지상담센터 업무 소개를 통해 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 소상공인들은 창업자에 대한 보증지원 금액 및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