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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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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트에프삭스코리아 경경환 대표 ‘석탑산업훈장’

대한상의,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 ‘산자부장관상’

  • 기사입력 : 2019-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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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경환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대표)


    창원산단 내 (주)제트에프삭스코리아 경경환 대표이사가 20일 상공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박영견 (주)예성기공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53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다.

    경경환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대표는 독일 투자법인으로 선진 기술의 차량용 쇽업쇼버를 국내와 일본, 중국 완성차 회사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술발전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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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

    박영견 예성기공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한 금속단조가공부문 특허를 획득해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부품의 경량화와 수입공구 국산대체 등에 기여했고, 201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량용 부품의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의 역동성은 경제의 외연을 늘리고, 삶의 터전을 꾸리고, 나라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사회 곳곳에 자리한 기득권을 걷어 내고 파격적인 규제 개혁이 이뤄져서 우리가 처음 산업화하고 개발에 불을 지필 때와 같은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경환 대표와 박영견 대표는 지난해 2018년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에서 각각 상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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