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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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저도 유람선 우선협상대상자 1곳 선정

4개 업체 가운데 (주)거제저도유람선 선정
본계약 이후 시범개방 1년간 저도 유람선 운항

  • 기사입력 : 2019-08-24 2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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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시범 개방이 예정된 거제 저도의 유람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거제시는 시범개방 기간 동안 운항할 유람선사업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신청서를 제출한 거제지역 4개 사업자 가운데 ㈜거제저도유람선(대표자 김재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제시는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 총 7명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외부 심사위원으로 거제시의원, 해양토목공학 전공교수,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 거제지역 민간 관광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거제시 해양, 선박, 관광 분야 공무원이 참여했다.

    거제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거제저도유람선과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논의한 후 최종 합의를 거쳐 저도 유람선 운항사업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중순경부터 저도를 개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9월 5일까지 ㈜거제저도유람선과 본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거제저도유람선은 1년의 시범개방 기간 동안 저도를 오가는 유람선을 운항하게 된다.

    거제시는 우선 1개월의 운영 결과를 보고 저도 상생협의체와 저도 입도 횟수와 인원 등을 다시 협의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1개월 운영 결과에 따라 국방부, 해군과의 협의를 거쳐 저도 방문을 확대하거나 유람선 운항사업자를 추가 선정할 수도 있다”며 “지역 유람선 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후발주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사업자에 대한 가점 등 특혜를 사전에 차단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위원들이 저도 유람선 신청사업체를 방문해 현장심사하는 모습. /거제시 제공/
    선정위원들이 저도 유람선 신청사업체를 방문해 현장심사하는 모습. /거제시 제공/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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