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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식
박재이
이용호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1996년생 쥐띠 기수 3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효식 기수는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다. 이 기수는 지난 2016년에 데뷔했다. 그는 한국경마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302일 만에 40승을 달성했으며, 2018년에 브리더스컵과 김해시장배를 잇따라 석권해 주목받았다. 이 기수는 2019년 유현명·최시대 기수에 이어 부경기수 다승 순위 3위에 올랐다.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재이 기수는 지난 2015년에 데뷔했다. 박 기수는 2017년 11승, 2018년 13승, 지난해 17승으로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에도 성장세를 보여줄지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용호 기수는 2019년 6월 쇄골 부상을 당해 잠시 쉬고 있다. 곧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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