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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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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창신대, 농촌사회공헌 맞손

일손돕기 필요 경비·발전기금 지원
재능기부 등 농촌 지원·발전 협력

  • 기사입력 : 2023-04-12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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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0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농촌 지원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0일 창신대 회의실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경남농협 직원과 창신대학교 직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10일 창신대 회의실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경남농협 직원과 창신대학교 직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남농협/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농협은 창신대학교와 협력해 영농철 취약·영세농가의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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