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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이하 로봇재단)이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이용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업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봇재단은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연간 회원권’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1구좌당 150만원으로 출시되며, 1구좌당 1일 최대 10인까지 동시에 테마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15일 경남로봇재단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로봇재단/지역기업 및 유관기관을 위한 이 상품은 소속직원의 복지차원으로 출시됐으며 연중 휴장일을 제외하고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구매기업은 로봇랜드가 제공한 확인증을 제시하면 테마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로봇재단은 이러한 지역 사회와의 공헌과 소통을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지난 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부와 MOU체결했으며, 소속 근로자들이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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