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울산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3년 제2회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 김재흠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그리고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재흠 상임이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발전협의회 임직원은 총회 이틀째인 15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보며 산업수도 울산의 색다른 모습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2023년 제2회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기념촬영./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를 통해 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전국 10개(가평, 동해, 문경, 보령, 안동, 영월, 전주, 창원, 청주) 공단이 상호교류와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