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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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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최대한, 헝가리서 ‘은빛 총성’

10m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 2위
신현준은 김지은과 동메달 합작

  • 기사입력 : 2023-11-23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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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한(경남대)과 박예은(여수여고) 조가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2위를 했다. 신현준(경남대)과 김지은(한국체대) 조는 3위에 올랐다.

    최대한-박예은 조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세르비아 조에 16점을 먼저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현준-김지은 조는 한국의 이준환(원주 치악고)-김소현(남부대) 조에 16-8로 승리하며 3위를 했다.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2위를 한 최대한(왼쪽)-박예은(왼쪽 두 번째) 조와 세르비아 선수, 3위를 한 신현준(오른쪽 두 번째)-김지은(오른쪽) 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대 사격부/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2위를 한 최대한(왼쪽)-박예은(왼쪽 두 번째) 조와 세르비아 선수, 3위를 한 신현준(오른쪽 두 번째)-김지은(오른쪽) 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대 사격부/

    이번 대회는 지난 17~19일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헝가리사격연맹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은 주니어 부문 공기총(소총, 권총) 국가대표 후보선수 12명과 지도자 2명을 파견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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