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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경남대)과 박예은(여수여고) 조가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2위를 했다. 신현준(경남대)과 김지은(한국체대) 조는 3위에 올랐다.
최대한-박예은 조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세르비아 조에 16점을 먼저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현준-김지은 조는 한국의 이준환(원주 치악고)-김소현(남부대) 조에 16-8로 승리하며 3위를 했다.
헝가리오픈 10m 공기총 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 주니어에서 2위를 한 최대한(왼쪽)-박예은(왼쪽 두 번째) 조와 세르비아 선수, 3위를 한 신현준(오른쪽 두 번째)-김지은(오른쪽) 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대 사격부/이번 대회는 지난 17~19일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헝가리사격연맹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은 주니어 부문 공기총(소총, 권총) 국가대표 후보선수 12명과 지도자 2명을 파견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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