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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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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전국체전 ‘다관왕 성취상’

역도·레슬링 등 다관왕 5명 배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상승률 기록

  • 기사입력 : 2023-12-08 0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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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회가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에서 다관왕 성취상을 받았다.

    전국체육대회 다관왕 성취상은 지난해 대비 2관왕 수립 선수 상승률이 높은 시·도체육회가 받는 상이다. 경남 선수단은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다관왕 1명(롤러 안이슬, 경남도청)에서 지난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역도 장서진(경남체고, 남고부 61㎏급 3관왕) △역도 박동영(거창대성일고, 남고부 109㎏급 3관왕) △역도 김동현(경남체고, 남고부 +109㎏급 3관왕) △역도 윤하제(김해시청, 여일부 87㎏급 2관왕) △레슬링 김민서(경남대,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130㎏급, 자유형 125㎏급) 등 다관왕 5명을 배출해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었다./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었다./대한체육회/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다관왕 성취상 수상은 경남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로 체육 현장에서 노력해준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김해시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또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경남도, 개최지 김해시,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와 융합적 소통을 통해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는 지난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렸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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