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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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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 가동

단장에 김성규 부시장…6일 킥오프회의
개청 지원 시책·추진사항 점검 등 나서

  • 기사입력 : 2024-02-06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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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원하기 위한 사천시 추진단이 구성을 끝내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분야별 18개 부서가 참여한다.

    사천시는 6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청지원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했던 우주항공청 지원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37개 시책에 대한 법·행정적 검토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시청사 지원, 이주종사자 이주 지원, 교통, 주거, 교육, 가족지원, 기타 지원 등으로 분야를 정하고, 분야별 시책을 점검해 최적의 지원 시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이날 각종 시책에 대한 법률적 검토, 우선순위 설정, 예산편성과 조례 제·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늦어도 5월까지 개청 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규 단장은 이날 “우주항공청 개청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남 사천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수도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정부·경남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6일 오후 종합상황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지원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가 6일 오후 종합상황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지원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하고 있다./사천시/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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