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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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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곤명농협, 농식품 ‘100만불 수출탑’ 수상

GAP인증 등 딸기 고품질화 힘써

  • 기사입력 : 2024-02-13 0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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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사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2023년 농식품수출 1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사진)

    농협 수출달성탑은 수출실적을 100만불 단위로 경신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곤명농협은 2023년 처음으로 농식품 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다.


    곤명농협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GAP인증과 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딸기 고품질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그결과 선명한 빛깔,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 좋은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2023년 딸기 1740t, 153억원을 판매했다. 이중 수출은 104t에 16억원으로, 2022년 대비 수출 물량은 373%(+82t), 수출금액은 700%(+14억원) 성장했다.

    이희균 곤명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생산과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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