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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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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하 무소속 최상화 후보, KAI 노조간부 면담

노동이사제·항공고 설립 등 논의
공영주차장 확보 등 체증 방안도

  • 기사입력 : 2024-03-19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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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최상화(전 춘추관장) 예비후보가 KAI(한국항공우자산업㈜)를 방문, 노조 관계자를 만나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KAI 노조사무실을 방문하여 황영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임원과 만나 노동이사제 도입, 출퇴근 교통체증 해결, KAI연수원과 게스트하우스 설립, KAI가 직접 출자하고 운영하는 항공특성화고교 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남해·하동 무소속 최상화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KAI 노조 간부를 만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최상화 에비후보/
    사천·남해·하동 무소속 최상화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KAI 노조 간부를 만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최상화 에비후보/

    황영환 노조위원장은 “항공산업종사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출퇴근 교통체증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달라”고 건의한 뒤 노동이사제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노조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KAI연수원과 게스트하우스 설립, KAI가 직접 출자하고 운영하는 항공특성화고 설립이 중요하며 이를 통한 인재 양성과 직접 채용을 통해 항공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영주차장 확보, 노동이사제의 정부출자 기관 확대 방안 등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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