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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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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주부탐하던 술취한 중학생 경찰폭풍작전에 덜미

  • 기사입력 : 2001-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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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 취해 가정집에 침입, 주부를 욕보이려던 중학생이 경찰에 덜미.
    진주경찰서는 15일 박모(15·진해 모중학교 3년)군을 강간치상 혐의로 긴
    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운동을 하며 알게된 진주모
    고교에 재학중인 최모군의 자취방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 욕정을
    일으켜 인근 오모(37·주부)씨 집에 침입, 종이학을 접고 있던 오씨를 주먹
    으로 폭행하고 욕정을 채우려다 고함을 지르며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

    박군은 사건후 부근에 숨어 있다 폭풍작전을 발령하고 주변 일대를 포위
    한 경찰에 붙잡혀 철창으로 직행. 진주=강진태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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