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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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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내가 깡패다" 문신 보여주며 폭행

  • 기사입력 : 2002-0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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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가던 차가 차선변경을 해 사고가 날뻔 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폭력배
    라며 용문신을 보여주고 폭행한 20대가 검거.

    창원중부경찰서는 17일 이모(24·마산시 회원동·무직)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는데.

    이씨는 지난11일 오전3시20분께 창원시 팔룡동 신화철강 도로상에서 김모
    (39·창원시 팔룡동)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 사고가 날뻔 했다며
    『내가 중앙동 깡패인데 너 잘못걸렸다』라고 협박하며 용문신을 보여주고
    폭행해 3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 경찰은 피해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신고
    를 꺼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탐문수사로 주거지에 있던 이씨를 긴급체포
    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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