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파일] 산청군수, 군 출신 의원 5명과 모임
- 기사입력 : 2004-06-21 00:00:00
-
- 17대 총선에서 5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던 산청군 출신 의원
들이 지난 19일 권철현 산청군수의 초청으로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산청출신의 한나라당 최구식（진주갑） 박계동（서울 송파
을）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창원을）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인 이
강두（거창·함양·산청） 의원과 산청출신 권익현 전 의원의 사위인 임태
희（경기 성남분당을）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산청 출신인 한나라당 권경석（창원갑） 의원과 열린우리당 박찬석（비례
대표） 의원， 그리고 진주출신이면서 단성중학교를 졸업한 한나라당 김재
경（진주을） 의원은 지역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산청지역 현안사업인 한방약초단지， 한의대 유
치 등에 여야를 넘어 서로 협조키로 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이상권기
자 s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