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종합 6위 경남 선수단 해단식
- 기사입력 : 2008-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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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경기단체육성 공로상 대상자들이 수상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권기자/
지난달 16일 폐막한 제89회 전남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이 11일 오후 2시 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 권정호 도교육감, 경남체육 관련 관계자, 경남대표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남은 10월 10~16일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금 55개, 은 43개, 동 84개(총 4만3752점)로 시도별 종합순위 6위를 기록, 2001년 이후 8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남체육회 회장인 김태호 도지사는 “상위권 입상에 만족하지 말고, 2010년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의 종합우승을 위해 화이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정호 도교육감은 “경남에서 열리는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소년체전은 경남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록기자 pyl21c@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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