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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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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부시장.부군수 새얼굴

  • 기사입력 : 2009-07-02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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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수 창원부시장

    김윤수(57) 창원부시장은 1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세계일류도시 창원건설, 현장확인 행정,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박완수 시장을 중심으로 1500여명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세계일류 명품도시 창원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산청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내무부·행정자치부를 거쳐 거창부군수, 통영부시장, 경남도 환경녹지국장, 진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문기자

     

    조기호 진주부시장

    조기호(55) 제12대 진주부시장은 “32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지금까지 얻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진주의 비전과 35만 진주시민의 꿈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하촌동 출신인 조 부시장은 진주중,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경남대 경영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75년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예산계장, 도지사 비서실장, 공보관,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장, 창녕부군수, 의령부군수, 남해안경제실 남해안기획관, 행정안전국장 등을 거쳤다.

    강진태기자

     

    김호기 진해부시장

    김호기(57) 제32대 진해부시장은 “해양관광·휴양도시인 진해시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시장의 시정 철학과 직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산청군 차황면 출신으로 산청중, 경남고, 경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6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91년 사무관, 200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2003년부터 경남도 총무과, 경제정책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국제통상과장, 산청부군수를 역임했다.

    이문재기자

     

    박재현 김해부시장

    박재현(51) 김해부시장은 “도내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김해를 위해 1500여명의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함께 가꾸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고성에서 태어나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89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들어왔다. 9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기획관리실 기획관을 거쳤다. 200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경남도 환경녹지국장, 도시교통국장을 역임했다.

    김상우기자

     

    김인규 산청부군수

    김인규(57) 제20대 산청부군수는 “언제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부딪혀 겪어내는 용기를 갖고 산청을 살기 좋고 살고 싶어하는 고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마산시 진전면 출신으로 부산공고, 경남산업전문학교, 진주산업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7급으로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 6월 지방전기사무관으로 승진, 경남도 지역경제국 공업과와 지역경제과, 미래산업과를 거쳐 2004년 2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경남도 수질개선과장과 환경정책과장, 창녕부군수를 역임했다.

    김윤식기자

     

    이종섭 의령부군수

    이종섭(57) 제24대 의령부군수는 “의령은 핀란드처럼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의 경쟁력 1위, 가장 잘사는 의령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의령군 지정면 출신으로 지산초등학교와 창신고를 졸업했다. 1972년 공직을 시작, 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진해시 상수도관리사업소장, 마산시 교통행정과장,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마산시의회사무국장, 기획경제국장 등을 거쳤다.

    전강준기자

     

    강을안 함양부군수

    강을안(58) 함양부군수는 “함양군이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여망이 군정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귀를 열고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함양군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군수는 사천출신으로 76년 사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희원기자

     

    하승철 하동부군수

    하승철(44) 제18대 하동부군수는 “부족한 저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해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 인구 20만 신도시 건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하 부군수는 “군민의 뜻을 받들고 조유행 군수를 잘 보필해 고향인 하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옥종 출신인 하 부군수는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지난 97년 4월 1일 진주시 총무국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도 기획관리실 기획관, 감사관, 공보관을 역임했다.

    김윤관기자

     

    김이수 고성부군수

    김이수(57) 고성부군수는 “공룡세계엑스포와 조선산업특구 유치 등으로 발전하는 고성군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등 각종 정책들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녕 출신인 김 부군수는 창원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73년 창녕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96년 사무관 승진 후 도 중소기업지원과 기업투자유치팀장, 도 총무과 인사담당,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 창원시 기획국장, 도 인사과장, 도 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강태구기자

     

    허성곤 창녕부군수

    허성곤(55) 제25대 창녕부군수는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화 및 유망기업 유치,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우포따오기 복원 등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건설의 꿈을 조기에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가 고향인 허 부군수는 부경대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지난 1975년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김해시 시설과장, 건설교통국장, 도시관리국장, 경남도 공공기관이전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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