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용식물] (27) 독활 독활(獨活)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높이가 2m이상 자라는 키
가 큰 풀이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고 강하게 자란다는 뜻에서 독활이라는
이름을 얻었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하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산지의
그늘에서 자생한다.
독활은 줄기부터 잎자루까지 전체에 작은 털이 나있고, 향기가...2001-11-02 00:00:00
- [약용식물](26) 맥문동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 초본으로 근경은 짧고 굵으며 지
근이 가로 뻗어 수염뿌리는 가늘고 길며 곳곳에 비대한 작은 괴근이 나와
있다.
잎은 밑둥치 뿌리 있는 곳에서 총생하여 가을이 되면 잎사귀에서 꽃줄기
가 곧게 올라 그 끝부분 화수에 담자색의 꽃이 많이 피고 열매는 장과로서
...2001-10-05 00:00:00
- [약용식물] (25) - 당귀 당귀(當歸)는 미나리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승검초의 뿌리이다.
이 식물은 2∼3년생 초본으로, 1∼2m 정도 곧게 자라며, 뿌리는 굵고 향
기가 강하다. 8∼9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달리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
다.
당귀는 미나리...2001-09-21 00:00:00
- [약용식물](24) 음양곽(삼지구엽초) 무협지를 보면 말린 음양곽으로 최음제를 제조했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
로
강장강정의 대명사로 일반인들에게 인식돼 있다. 가지 셋에 잎사귀 아홉이
붙어있어 삼지구엽초라고도 불린다.
이름이 붙여진 유래도 남다르다.
중국 남부 쓰촨성의 산양들이 이풀을 뜯어먹은 후 하루에 1백회의 교합
을 능히 ...2001-09-14 00:00:00
- [약용식물](22) 오미자 40대이상 중·장년층이 어린 시절 뒷산에 올라 즐겨 따멋던 「오미자」.
오미자 열매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약효도 뛰어나 옛부터 약재와 차, 술
의 재료로 많이 이용돼 왔다.
오미자나무는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며 잎은 도란형으로 끝은
급히 뾰족하고 치아모양의 거치가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2001-08-25 00:00:00
- [약용식물](21) 미나리 과거 「미나리 반찬 개반찬」 이라는 말이 있었다. 물이 있는 곳이면 아
무데서나 잘 자라 동네 어귀나 마을 옆 방죽가 등 주변에서 미나리가 흔했
기 때문에 생긴 말로 추정된다.
그러나 흔하다는 사실과는 달리 미나리는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고 귀한
식품이다. 미나리는 해산물 요리에 많이 넣어 먹는데,...2001-08-03 00:00:00
- [약용식물] (23) 가시오갈피 나무 가시오갈피는 깊은 산지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3 m이다.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이 나며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잎은 손바
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의 작은잎이 3∼5개 나오며 톱니
가 있다.
6~7월에 산형꽃차례로 자황색 꽃이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암술대는
길이 1c...2001-08-31 00:00:00
- [약용식물](19) 둥굴레 숭늉 같은 구수한 맛을 내는 둥글레차는 「신선들이 먹는 음식」이라 했
을 만큼 향과 효능이 뛰어나다.
열매가 구슬모양을 하고 있고 줄기에 마디가 있어 옥죽(玉竹)이라고 불리
는 둥글레는 차뿐만 아니라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도 널리 사용된 약용식물
로 땅속의 뿌리줄기는 「황정(黃精)」이라는 생약명을 ...2001-07-20 00:00:00
- [약용식물](18) 마늘 모든 음식의 조리에 필수적인 양념으로 쓰이며 김치 나물 육류 등의 맛
을 한결 돋구어 줄뿐 아니라 영양가면에서도 우수하고 여러가지 약효 작용
을 해 우리 식단에 빼 놓을수 없는 채소로 손꼽힌다.
-모양 및 특징:비늘줄기는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으로 싸여 있
으며 안쪽에 5~6개의 작은 비늘줄기가 ...2001-07-13 00:00:00
- [약용식물]20. 익모초 익모초(益母草)는 1m 정도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길섶, 들,
산기슭 등 어디서나 잘자라는 식물이어서 민간에서는 전통깊은 초약(草藥)
으로 사용해 오고있다.
익모초는 한자 이름 그대로 「어머니를 이롭게 하는 풀」이므로 여성, 특
히 산모에게 이로운 약재이다. 익모초는 산모가 난산일때 순산...2001-07-27 00:00:00
- [약용식물](16)창포-신경쇠약·치매·건망증에 좋다 창포물에 머리감는 오월 단오. 단오하면 먼저 연상되는 것이 창포인만
큼 창포는 단오절과 서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관계이다.
그도 그럴것이 단오인 음력 5월5일은 일년중에 제일 양기가 왕성한 때라
고 하여 천중절(天中節)이라고 한다.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가 더불
어 사는 것이 인생의 낙이요,...2001-06-22 00:00:00
- [약용식물]15. 산딸기(복분자) 『나는 얼굴에 분(粉)칠을 하고/삼단 같은 머리를 땋아 내린 사나이‥·/
산 넘어 지나온 저 동리엔/은반지를 사주고 싶은/고운 처녀도 있었건만/다
음 날이면 떠남을 짓는/처녀야!/나는 집시의 피였다‥·/노새의 뒤를 따라/
산딸기의 이슬을 털며/길에 오르는 새벽은/구경꾼을 모으는 날라리 소리처
럼/슬픔과 기쁨...2001-06-15 00:00:00
- [약용식물](14) 작약 -특징: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함박꽃뿌리라고도 한다. 한국과 몽골 동시베리아 등지의 산지에 자생
하며 크기는 높이가 60㎝에 이른다. 종류에는 메함박꽃뿌리(적작약)와 집
함박꽃뿌리(백작약) 등이 있다. 요즘은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약재
로는 뿌리를 쓴다.
...2001-06-01 00:00:00
- [약용식물](17)칡-숙취·당뇨·위장병에 좋다 30대이상이라면 어릴 적 친구들과 칡뿌리를 쪼개 질근질근 씹어 단맛을
즐기던 추억을 대부분 갖고 있을 것이다. 요즘도 쉽게 주변 야산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칡은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우리 생활에 널리 이용돼 왔다.
칡은 추위에 강하고 바닷가와 척박한 건조지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2001-06-29 00:00:00
- [약용식물]13. 마 신라시대 향가인 「서동요」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식생활속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마.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는 어지러움과 두
통, 진정, 체력 보강, 담 제거 등 한방에서 알려진 효능만도 10여가지에 달
할 정도로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마는 자양강장에 특별한 효험이 있고...2001-05-2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