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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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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구 착수

"현황·실태조사 등 통해 대안 제시"

  • 기사입력 : 2024-05-20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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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가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가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연구회는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연구 계획과 내용 등 보고를 듣고, 연구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책임연구원인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해 창원시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실태조사,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거나, 그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 연구도 뒤따른다. 연구용역은 7월까지 진행된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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