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 (일)
전체메뉴

고성 조선특구 교통사고 대책 없나

동해면 일대 도로 좁고 급커브 지역 많아 ‘사망률’ 증가
주민들 “과속 차량으로 불안… 안전시설망 구축 시급”

  • 기사입력 : 2011-09-28 01:00:00
  •   
  • 교통사고가 잦은 고성군 동해면 일대 조선특구 도로.


    고성군 동해면 일대 조선특구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동해면 지역에는 조선소와 협력업체들이 밀접해 있다.

    그러나 이곳의 도로가 좁고 급커브 지역이 많지만 반사경은 2개 정도밖에 설치되지 않는 등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있는 실정이다.특히 최근 들어 오토바이와 트레일러가 추돌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해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벼 추수철로 접어 들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 지역 농민들이 경운기로 이동하거나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해놓는 사례가 많아 통행하던 차량들이 경운기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를 넘어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 이모(64)씨는 “경운기로 다니다 보면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들 때문에 불안하다”며 “하루 빨리 안전시설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해면 조선특구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 천홍욱 시민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