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 금 3·동 1개로 힘보태
- 기사입력 : 2011-10-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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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사진)이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3개, 동 1개의 메달을 따 경남의 종합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5월 열린 대통령배 사이클 종합 우승에 이어 이번 공단 사이클팀의 활약은 경남대표팀의 3위 입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사이클팀은 대회 첫날인 지난 6일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 스프린터에 출전한 김중열, 한재호, 최래선, 황준하선수 조가 금메달을 따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둘째 날 경기에서도 남자 일반부 1㎞ 독주에 출전한 한재호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 9일에는 남자 15㎞ 스크래치에 출전한 김홍기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대회 사흘째 기대를 모았던 남자 일반부 경륜경기에 출전한 최래선선수는 컨디션 난조로 동메달에 그쳤다. 조윤제기자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