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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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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산업협회 내일 창립한다

관련 25개 업체 참여해 경쟁력 강화 모색
초대 회장에 조창제 디엠테크놀러지 대표

  • 기사입력 : 2011-11-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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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월 1일 마산 로봇랜드 기공식을 앞두고 창원에 (사)경남로봇산업협회가 생긴다.

    21일 설립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사)경남로봇산업협회는 로봇 기업들의 자금 및 연구개발, 판로 등 공동개척 지원, 우월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로봇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가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2일 오후 5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에서 (주)로봇밸리 등 도내 로봇 관련 25개 업체, 경남TP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서 참석자들은 발기인 대표인 조창제(사진) (주)디엠테크놀러지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정찬우 (주)화담알앤알 대표이사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원 가입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조창제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남로봇산업협회는 산업용 로봇위원회, 특수 로봇위원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상호 협력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로봇 기업 산업단지 조성 및 활성화, 국내외 로봇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사업, 로봇 펀드 운용 및 국내외 투자유치 등 자금지원 사업, 회원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및 기술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업체간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회원사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정명·이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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