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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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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촉석초 황길상 ‘양궁 6관왕’ 명중

경남 초중고학생종합체육대회
개인·단체전 등 전 종목서 金

  • 기사입력 : 2012-03-2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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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초중고 양궁경기에서 6관왕을 차지한 황길상(왼쪽 두 번째)과 진주 촉석초등학교 양궁부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진주 촉석초 제공/


    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전경희) 양궁부 황길상(6학년) 선수가 ‘2012 경남도 초중고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양궁 6관왕에 올랐다.

    지난 23~25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황길상 선수는 전 거리별 금메달(20m, 25m, 30m, 35m),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등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 선수는 작년 말 양궁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대회 4관왕을 차지한 차세대 양궁 기대주다.

    촉석초 양궁부는 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경남 지역 초등학교 남자양궁을 대표하는 팀이다. 촉석초는 조선미 코치의 지도아래 5학년 선수들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어 5월말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전경희 교장은 “촉석초 양궁부가 대한민국의 양궁 대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근·정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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