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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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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정충견씨

정기주총·이사회… 이영동 논설실장 상무이사에 선임

  • 기사입력 : 2012-03-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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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충견 회장
    이영동 상무이사


    경남신문사는 28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충견(67) 전 경남대 부총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이영동(53) 논설실장을 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 가운데 임기 만료된 이한길 한마학원 이사를 재선임하고, 비상근 감사에는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정충견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경남신문의 정신과 문화를 잘 챙겨서 임직원들과 함께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으로 마산중·고,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대 경영대학원 행정학석사, 단국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대학교 교무처장, 법학연구소장, 학사부총장, 총장 직무대행, 영남민사법학회 회장, 한국재산법학회 부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 상무이사는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남신문 광고국장, 편집국장을 거쳐 논설실장을 역임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30일 오전 11시 본사 1층 웨딩홀에서 열린다.

    홍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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