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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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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적십자병원 ‘사랑의 작은 음악회’

봉사동아리·연안선교회, 바이올린 연주·민요·가요 등 공연

  • 기사입력 : 2012-11-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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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서호동 통영적십자병원은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 병원생활로 힘들고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연주를 선사해 기쁨과 위로를 줬다

    지난 1일 통영적십자병원 봉사동아리와 연안선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의 감미로운 노래가 울려 퍼지자 적십자봉사원과 병원의 봉사동아리 직원, 의사들이 함께 입원환자 한 명 한 명을 모시고 병원 로비 공연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번 공연은 이경환의 색소폰 연주와 김대영의 바이올린 연주, 이미정 강진순 우경순의 흥에 겨운 민요와 가요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솔 조원호 직원의 공연과 전체 출연자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병원 로비 곳곳에 자리 잡은 환우와 보호자들은 이내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들었으며 아름다운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신나는 음악에는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신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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