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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마트로봇센터’ 국책사업 선정 박차

시·연구기관·대학·지원기관 실무간담회서 협력방안 논의
부품소재·전기자동차·디자인 혁신 등 5년간 2070억 필요

  • 기사입력 : 2013-04-0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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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미래 먹거리 확충을 위해 ‘스마트로봇 연구센터 건립’ 등 5대 전략산업의 국책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동찬 경제재정국장은 지난 5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창원전략산업육성 실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경남도가 신산업을 발굴해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창원 소재 한국전기연구원과 재료연구소,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등이 5개 과제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개최됐다.

    5개 과제사업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부품소재 공학해석센터 구축사업 △첨단 공작기계 부품소재 연구센터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육성센터 △디자인 혁신연구센터 건립 △친환경 생산지원 첨단 스마트로봇 연구센터 건립 등으로 5년간 2070억 원이 필요한 사업이며, 국책사업으로 선정돼야만 추진이 가능하다.

    창원전략산업 육성계획은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와 변화하는 산업정책 패러다임에 능동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 7월, 7개 기관 10명으로 전략기획팀을 구성, 프로젝트를 개발해 같은 해 12월에 수립됐다. 지식기반 첨단기계산업, 융합수송기계부품 산업, 그린(전기)에너지 산업 등 3대 사업에 1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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